면접 합격하는 꿀팁!
어느 기업이든 필기시험이나 다른 모든 난관을 거치면 마지막으로 면접을 보기 마련입니다.
면접을 앞 둔 당신!! 면접에 어떤 내용을 넣으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면접관의 시점에서 한번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자구
면접관은 딱 두 가지 분류의 인간을 원할 것입니다.
1. 기상천외하게 특출 난 인물
2. 평범하지만 우리 회사원으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
1번은 아마 우리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똑똑하고 말도 잘해서 면접 잘하는 꿀팁을 찾을 필요도 없는 천재기 때문이죠! 멋져!
2번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혁신이 생명인 스타트업' -> 창의성, 돈 때문에 들어온 것이 아니며 본인만의 비전이 회사의 비전과 맞물리는 사람
'중소기업 사무직' -> 뭔가 진득하게 오래 일할 것 같은 사람
'대기업 기술직' -> 관련 직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공기업' -> 인성에 특별히 모가 나지 않은 사람
이렇게 회사와 직종마다 다르지만 이 모든 것은 한 가지 꿀팁으로 귀결됩니다.
면접관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살아온 삶과 경험이 어떻게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죠?"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해 주면 됩니다.
"저는 '이러이러한 경험'을 통해 '요런 저런 교훈'을 얻었고, 이 교훈은 회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 이 한 문장이 핵심입니다.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하든, 어떤 교묘한 함정을 파든 저런 식으로 대답하면 됩니다.
예시 문장을 여러 개 들어보겠습니다.
"본인만의 장점을 말해보세요."
"저의 장점은 집중력이 높다는 점입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몰입하여 단시간으로 높은 효율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장점은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할 때 누구보다 빠르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과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대학교에서 테니스 교양과목을 한 적이 있습니다. 2대 2 대회를 시험으로 진행하였는데 저는 테니스를 못하고 제 파트너는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발목을 잡는듯한 상황이 됐습니다. 제 파트너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잘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하여 1등은 하지 못했지만 A-정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잘 못한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팀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회사에 들어간다면 평소에 잘하지 못하는 분야라도 끝까지 파고 들어서 남들만큼 잘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당연히 면접을 보시는 분이라면 이미 이런저런 스토리는 만들었을 것입니다. 본인만의 스토리를 쓰고 제가 말한 바와 같이 보완해보세요!
왜 이렇게 말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면접관에게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것에서 큰 점수를 받습니다. 면접관은 이미 여러분이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는 상상을 해보는 거죠. 그리고 앞에 말했던 경험과 교훈으로 포장을 이쁘게 해서 전달했으니 이는 선물이 들어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한 스토리의 마지막은 그래서 이러이러한 것들이 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뉘앙스를 펼쳐줘야 합니다. 단순히 경험과 교훈만을 말하고 끝을 내버리면 면접관이 스스로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면 이렇게 도움이 되겠군'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까지 생각하기는 면접관이 귀찮죠. 면접 볼 사람도 많은데
그래서 우리가 먼저 알려주는 겁니다. '내가 들어가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
이게 핵심입니다.
면접까지 가서 실패하면 엄청 아쉽습니다. 다시 자기소개서부터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득해지죠... 면접까지 왔으면 진짜 우리는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전략을 잘 짜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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